[대구산재노무사/무료상담] 폐암
안녕하세요 산재전문가 노무법인 이상대구지사입니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폐암은 일반적으로 흡연과 관련이 있으며 기침, 호흡곤란, 가슴통증, 천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진행이 빠른 악성종양으로 인해 발견이 지연될 경우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직업병 산재 중 폐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암의 종류
폐 자체에 처음 생긴 암을 원발성 폐암이라고 하며, 다른 장기에 의해 전이된 암을 속발성 폐암이라고 부릅니다.
산재에서는 원발성 폐암이 직업적인 부분과 관련하여 승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악성 중피종과의 관계 및 차이
악성 종양과 암세포는 다른 개념입니다.
악성종양은 조직 내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계속 분열되면서 불규칙한 형태와 크기로 증식한 종양을 말합니다.
즉, 악성 종양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비암성 종양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한편 암세포는 정상 세포가 암 병변을 일으켜 변화한 세포를 말합니다.
이러한 암세포는 분열이 무제한이고 불규칙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며 주변 조직을 침범하여 전이를 일으키는 등 암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악성종양에 암세포가 포함돼 있는 개념으로 볼 수 있고, 이를 구분하는 실익한 질병코드가 다르다는 점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질병분류체계에 따르면 악성 중피종은 C45-49/폐암은 C33, C34입니다.
폐암의 원인
폐암이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먼저 근무환경 폐암과 관련된 산업군에 속하는 기업에서 근무했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섬유산업과 폐암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섬유산업에서는 섬유물질을 처리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유해물질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유해물질은 작업자가 호흡하면서 폐에 침착하여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둘째, 직무관련성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폐암과 관련된 유해물질이 포함된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노출 기간 폐암과 관련된 유해물질에 노출된 기간이 충분한지 확인합니다.
넷째, 상병 명의학적으로 폐암 진단 여부를 확인하고 유해물질과 폐암의 인과관계를 검토합니다.
따라서 폐암이 산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직장에서 폐암과 관련된 유해물질에 노출되고 그로 인해 폐암으로 진단된 것을 의학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폐암과 산업재해
국제암연구소에서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제시한 폐암의 원인 중 직업성 원인은 석면취급업무, 실리카, 비철금속(비소, 카드뮴, 6가 크롬, 니켈 등) 취급업무, 도장, 주조, 고무제조산업, 방사선 노출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중 6가 크롬은 특히 산화성이 강한 물질로 산업용으로는 주로 염료, 도료, 강철 제조 공정에서 부식 억제제 등으로 사용됩니다.
일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암 및 악성 중피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석면은 2001년~2006년 사이에는 대구 지역에서만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구지역에서 일하던 석면과 관련된 섬유방직, 기계제조, 브레이크 제조산업에 종사하신 분들은 잠복기를 거쳐 폐암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노무법인 이상대구지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노무법인 이산대구지사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 벌대로 1666204호 노무법인 이산대구지사노무법인 이산대구지사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 벌대로 1666204호 노무법인 이산대구지사그 사진을 클릭하면 전화가 바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