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이는 술을 좋아하고 우리 집은 숙취해소제를 항상 비치해 둔다.
30대 중반이 되면서 체력이 떨어졌으니 술을 줄이기는커녕 술은 계속 마셔야 하니 숙취해소제를 사두는 희동……남들과의 회식에서 즐거움을 찾는 타입이니 숙취해소제나 잘 챙겨 먹으라는 마음이긴 하다.
물론 케톤이 나올 때까지 누릴 수 있는 자유겠지.이번에는 진센바이팜 흑삼과 호깨열매라는 숙취해소제를 먹어봤다.
두꺼운 박스 재질의 상자에 숙취해소제가 10포 들어 있는 제품인데, 무려 약사가 개발한 숙취해소 음료다.
숙취해소제의 이름이 흑삼과 호깨열매인 만큼 발효 흑삼, 호깨열매, 블루베리, 대추 등의 배합으로 숙취를 해소해 준다고 한다.
1년에 12만개 이상 수출하는 제품이라고 하니 찾는 사람들은 꾸준히 찾는 것 같다.
흑삼은 비교적 최근 개발된 인삼의 일종으로 인삼을 쪄서 말리는 과정을 9차례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만들어진 흑삼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흑삼뿐만 아니라 호케 농축액도 7.2% 들어 있어 숙취 해소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제품은 아니다.
냉장고에서 꺼내 흔들어서 바로 먹으면 돼.
포장지 정장을 입은 모델은 회식 또는 영업을 가는 직장인을 연상시킨다.
스마트스토어에 들어가보면 직장인들의 후기가 정말 많지만 확실히 숙취가 적고 먹기도 쉽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한 말 천 서랍에 넣어두거나 가방에 들고 다니기 좋고 파우치 형태여서 먹기 좋은 것 같다.
파우치의 숙취해소 음료를 컵에 따라봤다.
걸쭉하지 않아서 목넘김이 좋을 것 같았다.
요즘 들어 내가 배가 나와서 희동이 술자리가 많이 줄었다.
그래도 한번씩 술을 찾게 되는데 트레이더스에서 사온 양장피와 조각피자를 안주로 잡고 싶다며 한잔 마시려던 날이었다.
이날은 왠지 술을 많이 마실 것 같아 술을 마시기 전에 일단 흑삼과 호혜열매를 한 포만 권했다.
희동이는 숙취해소제를 먹으면 은근히 좋아한다.
뜯어 먹어보니 쓴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쓴맛이 강하지 않다고 해서 먹을 수 있다고 했다.
굳이 물로 입을 헹구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희동이는 거의 주량을 채우고 술을 마셨으나 다음날 피곤해서 늘어지지 않았다.
확실히 음주 전에 잘 먹으면 다음날 상쾌한 컨디션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날 속이 후련해진 탓인지 진센바이팜의 숙취해소제를 줄곧 들고 다녔다.
가방에 들고 다니거나 파우치나 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희동이는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지만 술자리가 있으면 주머니에 넣고 가기도 한다.
가방에 들고 다니거나 파우치나 주머니에도 쏙 들어간다.
희동이는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지만 술자리가 있으면 주머니에 넣고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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